동해안 라이딩
2023. 7. 9.
코스 ; 대진항~통일전망대~고성~속초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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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라이딩 둘째날
오늘 일정은 통일전망대로 올라가서
속초까지 내려오는 일이다.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해변으로 나갔다.
묵직한 구름이 바다를 누르고 있다.
통일전망대 출입국 신고소
며칠전에 오토바이족이 무단 진입하려다
총성이 울렸던 곳이다.
스트라바 이동경로
연수원 숙소앞 정암해수욕장 해변은 모래사장
이지만 몽돌이 많은 해변이기도 하다.
푸른하늘 바다 너머에서 해가 떠오르길
기다렸으나 구름 양이 더 많아졌다.
파돗소리에 젖어가며 해변을 맨발로 걸었다
준비해온 아침이 진수성찬이다.
시원한 콩나물국에 맛있는 반찬까지
식사후 속초 숙소에서 대진항까지 이동하고
두명은 숙소부터 자전거를 타고 대진항까지
올라와 차를 회수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동해안 최북단의 항구... 대진항
대진항은 군사분계선이 바로 인접해있어
고깃배들이 항상 조심스럽겠다.
대진항은 의외로 수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하다고 한다.
성게알을 채취하는 아주머니들...
대진항에서 통일전망대 인증센터까지 올라간다.
대진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통일전망대
평화의 종
평화의 종
통일전망대 인증센터
자전거로는 최북단 인증센터
통일전망대 인증센터에서 고성 속초까지
달린다.
대진을 지나자 북쪽에서 천둥소리가 난다.
구름이 많아지면서 곧 비가 내릴것 같은 예감
아직까지는 상쾌하고 시원하다.
화진포 둘레길 안내판
한바퀴 둘러보고 싶었으나 비가 언제 내릴지 몰라
패스한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매표소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김일성 별장에 들어자 비가 쏟아진다.
김일성 별장에서 본 화진포해수욕장
별장에서 나와 비옷을 사 입고 달리다
비가 너무 많이 온다.
다시 대진항으로 회항하여 올라오고 있는 팀과
송지호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송지호 근처에서 메밀국수와 따뜻한 샤브샤브로
점심해결
비옷을 입고 오후라이딩을 진행
비 맞아가며 자전거 타는 것도 재밌다.
봉포해변 인증센터
속초 등대 앞에서
속초 영금정
속초 영금정
속초 영금정
속초 영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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