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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라이딩

완주 상관면 마재봉~편백숲 라이딩(22-1)

전승기 2022. 5. 11. 19:20

 

 

마재봉 임도 정상...

 

오랫만에 임도 라이딩에 나섰더니

페달링하면서 무뎌진 다리 근육들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걷기와 트래킹은 꾸준히 해왔건만

라이딩의 근육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아무래도 트래킹과 라이딩을 병행해서

꾸준히 근육을 키워 나가야겠다.

 

 

 

신월 임도

 

 

 

신월 임도 정상에서의 조망

상관저수지와 익산순천 고속도로

 

 

상관 편백숲 길

 

 

 

공덕마을 내려가는 길에 정비가 되지 않아 되돌아내려왔다.

 

 

편백숲~ 치유의 숲, 힐링의 숲

 

 

 

 

 

임도길에 식물들의 향기로 가득했다.
진하게 묻어나는 더덕냄새

달콤하게 유혹하는 아카시 향기

꽃잎이 길을 수 놓은 이팝나무

차곡차곡 쌓아 놓은 듯한 층층나무

라이딩을 잠시 멈추게 하는 금낭화

 

멋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