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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호우경보 후의 수목원 산책

전승기 2020. 6. 16. 11:49

2020. 6. 14. (일)

 

 

새벽내 거친 비인가 싶더니

호우경보

 

소나기가 한바탕

쓸고간 자리

 

나무들을 말끔히

목욕 시키고

 

하늘은 높이

밀어 올리고

 

먼 산을 내 앞에

옮겨 놓았다.

 

 

 

모처럼 위봉폭포가 폭포다운 위력을 뽐내고 있다.

 

 

 

대아수목원이 속한 완주군에는 170mm 의 폭우가 쏱아졌다.

 

 

대아저수지가 만수위다.

 

 

 

 

 

동상저수가 넘쳐 흐른다.

 

위봉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