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산행 후기

기린봉 산행

전승기 2020. 4. 30. 16:57


기린봉 산행



어느듯 신록으로 가득하다.


홀쭉한 나무들로 속살이 보일듯 말듯

겨울을 나던 기린봉


아기 손처럼 내민 여린 싹이

활짝 편 손바닥 흔들어 보인다.


산벚꽃으로 꽃이불을 덮은것 처럼

보인지가 엊그제 인데

벚꽃이 지니 철쭉부터 제비꽃 양지꽃

현호색 들이 앞다퉈 피어난다.


4월 말의 산은 생동감으로 넘쳐난다.




 

중바위에서 본  한옥마을




 



 

기린봉에서 고덕산 방향




 

기린봉에서 아중저수지, 두리봉 방향




 

중바위에서 고덕산 방향




 

중바위에서 군경묘지 방향




 

중바위에서 기린봉




 

애기나리




 

자주괴불주머니





양지꽃


 


 



 

철쭉




 

덜꿩나무




 

졸방제비꽃




 

돌배나무



 

애기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