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안도로 전국자전거대회
2018. 11. 25.(일)
진도 자전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북도청에서 새벽 5시에 모여 출발하였다.
거의 8시되어 진도군청앞에 도착.
선수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한다,
배번호를 받고
따뜻한 차도 한잔한다.
자전거 의류 판매점도 기웃거려본다.
장갑이 너무 얇아 좀 두꺼운 것으로 사볼까
망설이다가 포기한다.
선수들이 가져온 캐리어도 다양하다.
차 위에 뒤에 각양각색의 캐리어들...
행사가 진행되고..
경품추천이 시작되었다.
우와~~ 418번
내번호가 들린다..
자전거 스탠드 당첨~~~
스타트~~~
처음에는
라이딩하면서 관광모드로 탈려고 마음 먹었다..
사진도 찍을라 했더니안개가 심하다
선수들이 추월한다.
추월당하는 느낌이 요상하다.
안되겠다 싶었다.
힘차게 달려본다.
심한 업힐도 있고
위험한 다운도 있다.
연무낀 해안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달리는 기분은 아주 좋았다.
멋진 코스를 힘껏 달렸다.
어짜피 등수에는 언감생심이고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즐긴 라이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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