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설천봉 라이딩
2018. 6. 3.(일) 06:30 ~ 15:30
전주 → 무주리조트 06:30 ~ 07:40
리조트 설천하우스 → 설철봉(실크로드 구간) 라이딩 시간 08:00 ~ 09:50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산행 (왕복) 10:30 ~ 13:20
설천봉 → 설천하우스 라이딩 13:30 ~ 13:50
전주도착 15:30
코스 : 설천하우스 -(2.1km)- 돌체휴게소 -(1,4km)- 칠봉갈림길 -(1.1km)- 폴카 -(1.5km)- 설천봉
거리 : 6.1km
아침에 구름이 끼어 햇빛도 없고
고원이어서 선선한 기온....
라이딩하기 좋은 날씨...
아직은 젊음
청춘은 도전이다~~
쉰아홉의 열정이다~~
설천봉 <슈퍼G> 코스 앞에서....
<설천하우스>.....
흰눈에 덮여있던 모습만 보다가
잔디밭 초원을 보니 새롭고 싱그럽다.
아침 8시에 설천하우스를 출발한다.
날씨는 구름이 약간 끼어 햇빛은 나지 않고
선선한 느낌....
라이딩하기 딱 좋은 날이다....
실크로드 하단 모습...
푸른 초원이다..
설천하우수에서 돌체 휴게소까지 약 2km 구간은
시멘트로 되어 있으나 상태는 엉망이고
경사도 만만치 않아 초반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것 같다.
경사도 18~19%
설천하우스에서 올라온 길...
어느새 많이 올라왔다.
<돌체 휴게소>로 올라가는 길...
까마득하다~~~
드뎌.... <돌체 휴게소> 도착
<실크로드> 상단과 하단의 경계....
여기가 실크로드 하단 상부
처음 스키를 배울때 여기를 처음 내려갈 때 얼마나 겁이 났던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닌 경사였는데....
<실크로드> 상단과 <미뉴에트>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이
돌체휴게소다..
<돌체휴게소>에서 칠봉 갈림길 까지가
S 자 비포장 코스로 난이도가 상당히 세다.
경사도 14~15%
올라온 길...
드뎌 <칠봉> 갈림길까지 올라왔다...
구천동에서 향적봉 오르는 길은
백련사로 오르는 길과
칠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칠봉 갈림길부터는 능선길이다.
<폴카> 시작부에 왔다.
눈에 덮여있을 때는 안보였는데...
칠봉에서 설천봉으로의 등산로가 어렴풋이 보인다.
<폴카>부터 <수퍼G> 하단까지가 고난이도다.
돌뎅이와 마사가 혼합되어 미끄러워
바퀴가 헛돌기 일쑤다...
<수퍼G> 출발점....
<슈퍼 G>에서 내려본 실크로드 상단 슬로프
<미뉴에트>와 <폴카>가 내려보인다.
이 코스의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완전히 짱~~
<모짜르트> 상단...
힘들게 설천봉에 도착했다...
자전거로 오른 사람은 나밖에 없다...ㅎㅎㅎ
상젤루에서 안성을 배경으로 한 컷~~
자전거를 동여매고 향적봉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