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주변(본다이 비치)
2017. 8. 11.
본다이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애버리진어로 ‘파도에 부서지는 바위’,
‘바위에 부서지는 물의 소리’를 뜻한다.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약 1km에 이르는 해안의 양쪽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바위에는 고급 저택과 홀리데이 맨션 등이 해변을 바라보며 모여 있다.
여기는 서핑 천국인 것 같다.
시내에서 333, 380번 버스로 약 40분 소요.
또는 시티 레일을 타고 본다이 정션으로 이동 후 381번, 382번, X84번 버스로 환승.
해양 구조대의 발상지인 이곳에는 1907년 설립한 본다이 바더스 서퍼 라이프세이빙
클럽(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을 비롯해 2개의 해양 구조 클럽이 있다.
이들 클럽은 서핑 관광객의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은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진 날이다...
방크스 소나무가 특이하다..
해변 어린이 놀이터..
해변 정원
바닷물을 이용한 수영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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