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가지나무
2017. 3. 18.
전주 행치봉
행치봉에서 두리봉으로 발길을 옮기다
길가에 핀 꽃이 발길을 잡는 꽃...
길마가지 꽃....
이름도 어렵다..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포엽은 피침형이고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화관 통부의 아래쪽은 불룩하다.
열매는 장과이고 5-7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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