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전승기

돛 달아라, 돛 달아라 ‘임자도 민어아리랑’ 자귀꽃이 요염하다. 실쭉샐쭉 눈썹달이다. 발그레 피어오른 몽실몽실 꽃구름. 간질간질 깃털부챗살. 건듯 바람에 공작의 날갯짓으로 가늘게 떤다. 연분홍 목화솜털 꽃숭어리가 비에 젖는다. 담장 너머 능소화가 하늘거린다. 넘실넘실 할금할..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

남원지방을 지니다 구름 모양이 특이해서 스마트폰에 담아봤습니다.... 2014. 7. 10. 오후 7시경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다른 사람의 꿈을 통해서 자신을 맞춰가는 경우가 있다. 당신은 인생의 멘토가 있는가? 개인적으로 나는 멘토를 만들지 말자는 편이다. 멘토와 멘티로 고정되면 한 사람은 주고, 한 사람은 받는 고정적인 관계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에게 멘토가 있다면,..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

함라산과 숭림산 임도 라이딩 장 소 : 함라산 임도, 교동 임도, 숭림산 임도, 성당포구 임도 라이딩 일 시 : 2014. 7. 25(토) 08:00 - 16:00 코 스 : 전주 - 웅포 곰개나루 야영장(점프) - 함라산 - 숭림산 - 웅포 - 금강자전거길 이동거리 : 37km 동 행 : 페달질 정기 라이딩 + MTB 아름다운동행 연합 라이..

나무와 연못 ---유 경 환 봄이 왔다 새들이 가지에 앉아 노래했다 나무가 말했다 고맙다 그러자 연못이 입을 열었다 나도 잘 들었어 물이나 한 모금씩 마시고 가렴 새들이 포롱포롱 물 마시고 갔다. 새가 나무와 연못에 보내는 '작별 인사' ------장석주·시인 유경환은 1936년 황해도 장연에..

옹 달 샘 --- 한 명 순 (2005) 조그만 손거울 숨겨 두고 하늘이 날마다 들여다본다. 산속에 숨겨둔 옹달샘 거울 가끔씩 달도 보고 간다. 하늘이 감춰둔 거울 -- 장석주·시인 한명순(56)은 인천에서 태어난 아동문학가다. 1990년 아동문예신인상에, 다시 1995년 눈높이아동문학상에 동시가 각각 ..

지리산 정령치 라이딩 장 소 : 지리산 정령치 일 시 : 2014. 6. 29(일) 07:00 - 16:00 코 스 : 전주 - (점프) - 인월 - 운봉 고기리 - 정령치 - 달궁계곡 - 인월 이동거리 : 67km 동 행 : 페달질 정기 라이딩

2015학년도 4년제 대학 입학 전형에서 가장 큰 특징을 든다면 학생부의 영향력 강화, 대학별 고사 축소, 고른기회 전형 확대 등이다. 이 중 고른기회 전형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차원에서 사회적 배려자나 사회 공헌자 등을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