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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나무 이야기

이삭여뀌

전승기 2016. 9. 26. 13:27


2016. 9. 25

전주시양묘장



<이삭여뀌>




마다풀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군락으로 나오는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마디가 있으며 전체에 긴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15cm, 너비 4~8cm 정도의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표면에는 흔히 흑색의 반점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3cm 정도이다.


7~9월에 개화하며 길이 20~40cm 정도의 수상꽃차례에 드문드문 달리는 짧은 화경에 적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양끝이 좁은 난형이다.


암술대가 갈고리모양으로 휘고 탈락하지 않으며 화피가 4개로 갈라진다.

어릴 때는 식용하고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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