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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령치~만복대 가을 맞이 산행/정령치 순환버스 이용

전승기 2025. 10. 10. 18:52

만복대 산행

2025. 10. 9.

♤코스 : 정령치 ~ 만복대 (왕복 4km)
    반선~뱀사골 와운마을 천년송

♤교통편
<승용차 이용>
06:10 전주 출발 ~ 07:10 남원역 도착

<정령치 순환버스 이용> 25인승, 요금 1,000원
07:25 남원역 출발 ~ 08:25 정령치 도착

<산행>
08:50 정령치 출발 ~ 10:00 만복대 도착
10:10 만복대 출발 ~ 10:55 정령치 도착

<정령치 순환버스 이용>
11:00 정령치 출발 ~ 11:30 반선 도착

<점심식사(산채정식)> 11:30~12:20
뱀사골~와운마을 천년송 12:30 ~16:00

<정령치 순환버스 이용>
16:25 뱀사골 출발 ~ 17:50 남원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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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자동차 대신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로
이동하면서 여행을 하고 싶어 계획되었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힘든 고갯길을 운전하고 오르는
수고로움을 덜어주어, 편한 마음으로 주변 풍경을
보면서 가는 여유가 있어 좋다.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정령치 순환버스는 하루에 6회 왕복 운행

남원역에서 1시간만에 정령치에 도착
휴게소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
휴게소에 매점은 없다.

정령치 언덕위에는 벌써 바람이 차갑다.
어제 저녁에 반팔 옷을 입어도 되겠지 생각했는데
그랬으면 낭패를 당할 뻔했다.


남원, 운봉 방향의 서쪽 하늘은 청명한데

동쪽 뱀사골, 반야봉 방향은 구름이 가득해 앞이
보이질 않는다.

서북능선에 속하는 이 길은 반야봉쪽에서
밀려오는 구름으로 인해 시야가 흐릿했다.

성질 급한 나무들은 벌써 붉게 물들었다

듬성듬성 단풍든 나뭇잎이 반갑다.

초록에 지쳐 단풍든 녀석들

한 무리의 구름이 만복대 능선을 훝고 지나고

하늘이 파랗게 열리면서 만복대 정상부에 구름이
쉬어가고 있다.

새벽 구름에 갇혀 비가 온 듯 촉촉해진 길의 돌이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만복대 정상부에서 남원 방향 풍광

만복대 정상에서 운봉 방향 풍광

만복대(萬福臺)  (1433m)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남원시 주천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서북능선에 속한다.

구례 산동면 산수유 마을 방향 풍광

각시와 함께 한 컷~~

만복대에서 노고단 방향 풍광

만복대 정상
우리가 정상에 도착할때 구름이 걷히며 파란하늘을
보이다가 내려오자마자 짙은 구름에 가려졌다.

만복대에서 운봉방향 풍광

정령치 고갯마루에서의 풍광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11시)를 타기 위해 하산할
때는 서둘러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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