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청보리축제
2025. 4. 8.
♤코스 : 모슬포 운진항~가파도 (10.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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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물결치는 청보리의 장관이 펼쳐지는
가파도에서 ‘2025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가파도는 제주도 본섬 남서쪽, 모슬포 운진항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의 작은 섬이다.
섬 전체가 연둣빛과 노랗게 물든 가파도 초록 들판
오솔길을 걸었다.

가파도 포토죤에서~

이동경로

모슬포 운진항에서 10시 30분 가파도로 출발

오늘은 바람이 불어 파도가 출렁출렁

가파도 안내도

가파도 항구 조형물

가파도는 올레길 10-1 코스 출발지


올레길 파란 표식을 따라 걷는다.

마을 길도 지나고

마을에 특산품 판매점도 예쁘게 단장했다.

각종 수공예품

담장도 예술이다

3월이 너무 추워 청보리 성장이 더디고 대신
유채꽃이 활짝 반겨주었다.

🌈 무지개 의자에서 포즈를 취한다.

노랑 태양국이 가득한 핫도그 가게

갯무도 한몫 한다

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이는 해변

가파도 해안 올레길

파도소리 장단에 발걸음을 맞추며

갯무 밭에도 들르고

해변을 걸었다.

일몰코지

마라도가 가장 잘보이는 해변길

수평선 너머로 마라도가 떠있다.

밭담 4코스 소망전망대 방향

소망전망대의 돌하루방

소망전망대에서 산방산 방향 풍광

소망전망대에서 산방산 방향 풍광

청보리밭은 하늘과 바다, 초록빛 들판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청보리밭 길을 향해~

청보리는 4월 중순 이후에나 필 것 같다.

가파도 청보리축제인데 청보리 대신 유채와 갯무가
대신 빛내 주었다.

카페 마당에 금잔화가 화려하다

금잔화 길

가파도 하동항 올레길 종점

갯무꽃을 당겨본다

사람이 그리운 섬... 가파도

유채꽃과 무지개 의자

연둣빛 청보리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가파도
몇 번을 와도 새롭게 반겨준 가파도
연초록 기운을 가득 품고 여객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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