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MTB 라이딩

수만리 임도 라이딩 (23~23)

전승기 2023. 12. 10. 19:22

수만리 임도

2023.  12.  10.

코스 ; 송광사주차장~오성제~오도재~임도~단지마을~지향마을~임도~오도재~오성제~송광사주차장 (3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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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날씨가 심상치 않다.
온도 18°C  , 구름 많음 , 바람없음
이정도면 봄..3월 날씨 아닌가..

얇은 봄옷을 입어서 걱정했는데
좀 두꺼운 옷을 입었더라면
땀으로 범벅되었을 것이다.

참으로 오랫만에 수만리임도를 갔다.
길은 예전보다 정리가 잘되어 있어
라이딩을 즐기기에 아주 좋았다.
특히 다운을 스릴감 넘치는 속도로
달려 모처럼 MTB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오성제에서~~


이동경로


고도계


오도재를 지나며~~


12월 이지만 따뜻한 공기가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작년 요때쯤이면 눈이 쌓여있었는데...


되실봉에서 올라와 만난 임도


한적한 임도를 혼자 차지하는 호사를 누렸다.


여럿이 함께 라이딩을 해도 좋지만
오늘처럼 혼자 라이딩을 하면 내 페이스로
즐길 수 있어 좋다.


단지캠핑장으로 내려와 지향마을 임도로
다시 올라갔다.


지향마을 도로에서 올라와 만난 임도 삼거리


아래 임도는 오성제에서 올라온 임도
위 임도는 되실봉 방향


오성제...BTS 힐링성지
BTS들이 한 번 다녀 갔나보다...


모처럼 MTB의 쾌감을 느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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