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꽃 삽목
제주 여행중 자주 들른 김밥집 화분에
보라색으로 예쁘게 핀 꽃을 보았다.
은은한 모습이 눈에 쏙 들어왔다.
찾아보니 우창꽃...
우리나라 자생 식물은 아니고
멕시코와 카리브해에서 자라는
열대성 여러해살이풀이었다.
꺾꽂이로 쉽게 번식한다하여 몇가지 얻어왔다.
또 올레길 5코스를 걷다 해변가 마을
꽃밭에서 같은 꽃을 만나니 얼마나 반가웠던지

2023. 10. 21.
물에 일주일정도 담가놨다.

열흘정도 물꽂이 해놓으니 뿌리가 나오기시작

뿌리가 1cm 정도 나왔을때 쯤 화분에 심었다.

● 우창꽃
♤별명 ; Mexican Bluebell,
Mexican Petunia, Ruellia
♤원산지 ; 멕시코, 카리브해, 남아메리카
♤분류 ; 쥐꼬리망초과 / 루엘리아속
♤생장 ; 열대성 여러해살이풀
♤꽃말 ; 정직,매혹,사랑스러움,용기와 힘
♤꽃 ; 개화 시기는 봄~가을이며 청색, 자색,
분홍색,흰색등의 꽃이 핀다.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대는 자홍색이다.
♤잎/줄기 ; 키는 60~90cm정도이며, 곧게 자란다.
줄기는 짙은 암갈색으로 튼튼하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창 모양으로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얕은 톱니가 있다.
♤관리 ; 밝은 그늘의 습기가 있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흙에서 잘 자란다.
잎은 햇볕을 충분히 받으면 금속성의 푸른빛을 띤다.
추위와 서리에 매우 약하여 실외월동은 불가하다.
♤번식 ; 씨뿌리기나 삽목

2024. 1. 12. 완전히 활착되어 자란 모습

외대로 너무 웃자라 잘라주었다.
자른 곳에서 2개의 싹이 나와 가지수가 풍성해졌다.

이 화분도 싹을 잘라주었더니 개체수가 많아졌다.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

2024. 8. 29.
꺾꽃이하고 완전히 성장하여 처음 꽃을 피웠다.

꽃은 연보라색으로 하룻동안 피었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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