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둘레길 트레킹

부산여행>남파랑길2코스 트레킹(영도 봉래산~절영해안길)

전승기 2023. 1. 25. 21:36

남파랑 2코스 트레킹

2023. 1. 25.

코스;부산대교~봉래산~자봉~손봉~75광장~하늘전망대~흰여울해안터널~절영해안산책로~영도대교 (13.4km)

###
<일정 >
전주고속버스 07:00 출발
부산터미널 10:00 도착
노포역~자갈치역 스탠포드호텔 10:50 도착
영도 봉래시장에서 점심(짬봉,홍콩반점)
12시30분 트레킹 시작
17시10분 호텔 도착

%%
설 명절이 끝나 아들 딸 서울로 올려보내고
우리 부부도 여행길에 나섰다.
숙소는 딸이 사전 예약해줘서
부담없이 출발했다.

편안함과 익숙함으로부터 탈출
재미있는 도전의 시작
올해들어 제일 추운날
부산에서 남파랑길을 걸었다..



봉래산 정상에서 부산대교 방향
오늘은 날씨가 좋아 시야가 넓고 시원하다.



부산은 경사가 심한 비탈에 집을 지은 곳이 많다.



영도 봉래산 둘레길 코스





둘레길은 남파랑길과 겹쳐 진행된다.



부산항 부두 방향



멀리 오륙도를 당겨본다.



영도와 송도를 이어준 남항대교



봉래산 정상석
봉래산 둘레길 보다는 능선길의 전망이
좋을 것 같아 올라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광안리와 오륙도 방향
오늘은 구름이 없는 맑은날이어서 푸른
바다를 맘껏 누릴 수 있었다.


봉래산 영도할매 전설...
영도로 이사와 살아볼만 하것다..


송도 방향..남항대교




봉래산 능선길
등산로는 거미줄처럼 사방으로 나있고
곳곳에 바다 풍광이 좋아 난이도에 따라
걷기 좋은 산이었다.


오륙도...광안리.. 해운대까지 조망된다.



손봉



손봉에서 절영초등학교로 내려서는길
경사가 급해서 조심해야 한다.


봉래산 산행을 마치고
75광장에서 해안길로 내려섰다.



절영해안산책로 겨울 바다길을 걷는다.



기암괴석 사이로 파도소리가 구르는 돌처럼 청량하다.



절영해안길은 노을이 곱기로도 유명하다.


절영해안 산책로 데크...



파도에 의해 바위들이 갖가지 형상을 보인다.


구름다리가 운치 있어 보인다.



하늘전망대 분기점


지난 추위에 만들어진 얼음
올 겨울이 유난히 춥긴 추운가 보다.


해넘이를 보면 좋을텐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흰여울 해안터널









오늘은 여행 첫날이라 일정을 일찍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 BIFF 광장을 둘러보았다.


저녁식사는 자갈치시장 회센터에서 대방어로 해결


숙소에서 남항대교방향 아경


숙소에서 야경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