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산 야간 라이딩
2022. 7. 7.
오늘은 소서...
24절기 가운데 열한 번째 절기
이때쯤이면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머물러
습도가 높아지고 장마철 시작되는 시기다.
오늘도 무덥다.
밖에는 30도가 넘는 찜통..
해가 쓰러질 때 쯤 집을 나섰다.
사방은 고요하다.
편백숲 사이로 들어간다.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밤에
라이트로 볼 수 있는 세계로...
중간에 비도 맞으면서..
차라리 비를 맞으니 시원하다...
그러나 찔끔 내리고 만다.
저녁에 비가 많이 온다는데
얼마나 내릴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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