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 사성암 & 돌탑

사성암

 

2022. 3. 16.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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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에서 사성암이 이르는 길은

매화 꽃이 한창이다.

바람에 묻어온 매화 향이 진하고

산수유도 활짝 피어 발길을 잡는다.

 

 

사성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544년(성왕 22) 조사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오산사(鼇山寺)라고 했다.

 

 

 

그 뒤 신라의 원효(元曉)와 연기도선(烟起 道詵),

고려의 진각(眞覺) 국사혜심(慧諶)이 이 절에서

수도했다 하여 이들 네 스님을 기려 이름을

사성암이라 고쳐 불렀다. 

 

 

 

1630년(인조 8) 중건하였으며,

1939년 이용산(李龍山)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음백과 인용>

 

 

 

 

대웅전에 오르면 구례시내와

섬진강이 한 눈에 들어온다.

 

 

 

 

 

 

소원바위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가슴속에 간직한 소원을 빌었다.

 

 

 

 

오산 정상석

 

 

 

사성암 오르기 전에 뽀쪽한 탑이 보여

돌탑에 들렀다.

 

 

각가지 형태의 돌탑들

 

 

 

 

 

자신을 70대라는 분이

손수 혼자서 돌탑을 만들고 계셨다.

 

 

느릿느릿 천천히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계셨다.

돌탑 만드는 일이 행복이란다.

 

 

화엄사에서 사성암에 이르는 도로변에

산수유가 만발했다.

 

 

 

 

사성암의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