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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나무 이야기

꽃무릇

전승기 2018. 9. 20. 09:38


꽃무릇



꽃무릇을 석산이라고도 한다.

수선화과의 알뿌리식물로 상사화와 같은 집안이다.


매년 추석 무렵이면 만개하여

계곡, 정원이나 공원 모두 바닥에

불난 것처럼 빨갛게 장식되어 사랑을 받는다.



꽃무룻(석산)을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이유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하며,

고승들의 진영을 붙일 때도 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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