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텃밭 일기
2025. 9. 27.
##
◇당근 심기

1차 씨앗 심기 : 7월 21일
종묘상에서 좋다고 권유한 당근 씨앗(1봉지,
5,000원, 400립) 구입하여 심어보니 씨앗 갯수가
너무 적었다.~심을 공간에 비해 터무니 없이 씨앗
부족했음.
심은후 비가 오지 않아 발아율이 떨어져 싹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완전 실패
2차 심기 : 8월 6일
작년에 심고 남은 씨앗을 1차 심고 싹이 나오지
않은 곳에 씨앗을 뿌렸다.
그러고도 씨앗이 부족했다.
3차 심기 : 8월 27일
2차 심은 것들은 싹이 잘 나왔다.
보통 씨앗을 구입(1봉지, 3,000원)하여 나머지
밭에 심었다. ~ 비가 자주 와주어서 발아율이
좋았다.
2주 후(9월 10일)
싹이 잘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다.
보름 뒤(9월 27일)
처음 심은 것은 키가 쑥 자랐고, 3차 심은 것들도
싹이 잘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풀도 뽑아주고 북을 해주었다.
==>내년에는 보통 씨앗으로 심어야겠다.
◇쪽파 심기 : 9월 10일
친구에게 얻은 씨앗으로 처음 쪽파를 심어봤다.
종자의 뿌리를 자르고 윗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10cm 간격으로 2개씩 심었다.

9월 27일
심고 나서 다행이 비가 자주 와서 싹이 잘 나왔다.
풀을 뽑아주고 북도 해주었다.
◇시금치 씨뿌리기

9월 27일
봄에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사다 놓은
시금치를 심어 봤다. 싹이 나올련지 궁금하다.
◇가지 농사
봄에 3포기를 심어 놓고 어릴때는 보잘것 없어
보이던 것이 8월 부터 폭풍 성장하여 많은 열매를
맺었다.
그러나 한 달에 두 번 가보니 가지가 쇠어 있었고
정작 먹을 만한게 없었다. 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살펴봐야지 따먹기 좋은 시기에 수확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 내년에는 심는 것 포기해야겠다.
◇오이 농사
봄에 가시오이 3개, 노각 3개 심어놓고
열매를 몇개 따 먹기는 했으나 자주 가보지
못한 관계로 내년에는 심는 것을 포기해야겠다.
◇호박 농사

9월이 되니 밭 가장자리가 온통 호박 덩굴로
무성하다. 어쩌다 들르니 애호박 따먹기는
힘들고 죄다 쇠어 노랗게 익은 호박이 되었다.
올 8월에는 비가 자주 내려 늙어가는 호박들이
떨어져버렸다.(5개 정도 버린 것 같다)
오늘 애호박 2개 수확의 기쁨을 맛 보았다.
요즘 달린 어린 열매는 늙은 호박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 시골집을 자주 가보지 못하니 텃밭 재배에도
한계가 있다. 심어 놓고 자주 수확하는 가지,
오이, 상추 등은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았다.
한 번 심어놓고 나중에 한번에 수확하는 작물이
나한테는 맞는 것 같다. (감자, 당근, 호박)
오늘도 밭에서 쪼그려 앉아 풀을 뽑고 밭 주변
제초작업에 땀을 많이 흘렸다.
농사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리고 마당 한켠의 화단에는 왜 이리 풀이 무성히
잘도 크는지 시골 일은 풀과의 전쟁이다.


##
'우리집 화초&열대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년 11월 텃밭 일기 (0) | 2025.11.22 |
|---|---|
| 2025년 10월 텃밭 일기 (0) | 2025.10.16 |
| 2025년 6월 텃밭 일기 (6) | 2025.06.20 |
| 2025년 6월 거실/베란다 화초 (0) | 2025.06.06 |
| 행운목이 꽃을 피우다 (0) | 2025.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