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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섬속의 섬, 우도(올레길 1-1코스) 트레킹/배 시간표

전승기 2025. 6. 12. 12:58

우도 트레킹

2025. 6. 11.

♤코스 :  성산포항여객터미널~우도(30분)
♤이동거리 : 15.5km

♤배시간표 :
  ¤ 성산포항 ---> 우도~매시 2회 출항
  ~매시 정각에 천진항, 30분에 하우목동항으로
  ¤ 우도 ---> 성산포항
    천진항 :매시 30분,  하우목동항 :매시 정각
  ¤ 선박 이용료 ---> 왕복 10,000원
      인터넷 예약 받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예매
  ¤ 자동차 --> 왕복 경차21,600원,중형26,000원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산항에 도착
시내버스 101번 또는 212번
출발 :  제주시내버스터미널 08:05
도착 :  성산항 09:26

아침에는 구름으로 잔뜩 찌푸렸으나
점점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우도 여행은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인증
하지 않아 다시 오게 되었다.

제주 시내에서 시내버스로 오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여행이라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면
차창 밖의 풍경이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준다.

우도는 소를 연상 시키는 섬이라고는 하지만
몇번을 와서 봐도 소와의 연결 고리를 찾을 수 없다.

하우목동항에 도착...
주변에 자전거와 전기자동차 대여점이 즐비하다.
오늘은 트레킹을 하지만 다음엔 자전거를 타보고
싶다.

홍조단괴해빈..천연기념물 제438호
하우목동항에서 천진항 방향으로 진행했다.

홍조단괴는 산호처럼 흰색으로 모래보다 입자가
커서 직경은 1cm 내외부터 5∼8cm 정도로 매우
다양하다.

유월의 산들바람은 반팔을 입기도 긴팔을 입기도
애매하다.

우도에서의 여유롭고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오늘 우도 오길 잘했다.

중간 중간 사진 찍을 포인트에서 쉬어가고

우도해녀항일 기념비... 천진항에 도착 11:30

올레길 1-1코스 출발/도착 인증 지점

해안가 수국이 우릴 반겨주는 듯 활짝 피고~~

조형물 뒤로 성산일출봉


좁은 세상으로 당겨보았다.

훈데르트힐즈..
오스트리아의 화가이자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서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도봉에서 천진항 방향 풍광

우도봉에서 성산일출봉 풍광

우도봉에서 천진항 방향 풍광

우도봉 정상에서 풍광

우도봉에서 우도 등대로 진행

우도 등대

우도 등대에서 검멀레 해변으로~

검멀레 해변 풍광

한 낮 햇볕에 당나귀 눈꺼풀이 무거워 보인다.

검멀레 해변 풍광

검멀레 해변 풍광

검멀레해변 식당에서 짜장면을 먹고 쉬어 간다.

해변에 갯강활이 크게 성장하여 꽃을 피우고 있다.

해변 카페의 피아노..누구나 자유롭게 칠 수가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비양도를 들러 하우목동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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