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30분...
태풍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오늘 같은 날 자전거 타기는 천변보다
산속이 더 좋겠다.
풀숲에서 풀벌레들이 합창을 하고있다.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땀나게 속도 내어 달리다가도
시원한 바람에 땀이 금방 사그라든다.
등산로에 운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자유롭게 라이딩을 즐겼다.
태풍이 지나가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니
산책하기 좋다.
건지산 삼거리에 조성된 꽃밭에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밤은 깊어가지만
태풍이 지나간 밤하늘의 구름이 선명하다.
전북의대 뒤편의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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