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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평창여행> 대관령휴게소~국사성황사~선자령 산행

전승기 2022. 2. 1. 18:37

 산행

 

2022. 1. 25.

 

코스 : 대관령휴게소~국사성황사~전망대~선자령~재궁골사거리~양떼목장~대관령휴게소(13.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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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은 겨울 폭설이 내릴 때가 가장 아름답다.

며칠전 눈이 왔다는 예보가 있어 가보고 싶었다.

 

대관령에서 숙박을 하고 일어나니 사락눈이 내린다.

잔뜩 흐린 날씨에 눈이 올려면 많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산행에 나섰다.

 

자전거로 두 번 오른 선자령

이번에는 시나브로 걸어서 올랐다.

눈은 많이 녹았지만 설경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공기를 가슴에 담으면서 걸었다.

 

 

 

 

 

 

 

 

 

 

 

자전거로 오를대는 포장도로로 갔는데

이번에는 임도를 벗어나 최대한 등산로를

이용해서 걸었다.

 

 

 

국사봉성황당

 

 

국사봉 성황당에서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대관령 숲길은 4개 코스로 나중에 돌아보고 싶다.

목장코스(17km), 소나무코스(18km), 옛길 코스(15km), 구름코스(18km)

 

 

kt 송신소 오르는 길에 빙판에 차가 미끄러져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kt송신소

 

 

 

 

 

 

 

짙은 구름과 세찬 바람으로 재대로 걸을 수가 없다.

 

 

구름에 뒤덮인 선자령 표지석

날이 좋으면 주변 풍광에 넋을 잃고 말텐데..

각시한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양떼목장 주변

 

 

 

 

 

 

평창한우 음식점 앞 얼음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