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앵초
2021. 6. 5.
남덕유 정상을 내려와 서봉으로 가는 길은
습한 곳이어서 남덕유에서 야생화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전국의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없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둥근 신장형으로 길이 4-8cm, 폭 6-12cm이다.
잎 가장자리는 7-9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꽃줄기 위쪽에 1-4층으로 층층이 달리는데
각 층에 5-6개씩 붙으며, 붉은 보라색이고, 지름 1.5-2.5cm다.
꽃자루는 길이 1-4cm다. 열매는 난상 긴 타원형의 삭과이다.
'꽃 ·나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란다에 신비롭게 핀 호야 (0) | 2021.08.10 |
---|---|
지리산 노고단 여름 야생화(8월 7일) (0) | 2021.08.09 |
백선 꽃- 운향과 (0) | 2021.05.27 |
오월의 대아수목원 (0) | 2021.05.21 |
고광나무 (0) | 2021.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