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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선유도 노을길을 걷다

전승기 2021. 1. 13. 22:34

2021.  1.  13.

 

 

고군산군도.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방축도,

명도, 말도를 일컬어 고군산군도라 한다.

비응항에서 시작되는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끝이 보이지 않은 길을 간다.

 

섬의 면면을 보면

춤추는 무당의 모습을 닮은 무녀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

장자도의 할매바위와 횡경도의 할애비바위

물이 거울처럼 맑은 명도 

거센 바람과 풍랑을 막아주는 방축도

고군산군도의 가장 아름다운 미항인 말도 

 

몇 년 전까지만해도 서로 독립적인 섬으로

존재했는데 2017년 12월 28일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에 이르는 길이

연륙교로 이루어져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무녀교

 

 

무녀항

 

 

무녀도 쥐똥섬

 

 

선유도항

 

 

선유도항과 망주봉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자연산 홍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