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2019. 10. 27.
아들 딸을 서울로 보내고
오후 늦게 한옥마을로 마실을 나갔다.
요즘은 느티나무가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같은 나무인데도 노랑, 주황, 갈색을 띠며
단풍 색이 조화를 이룬다.
설악산, 지리산, 지대가 높은 산에서는
형형색색의 단풍 소식이 들려오지만
도심의 메타세콰이어, 은행나무, 단풍나무들은
아직 이른 것 같다.
칼국수 한 그릇 비우고
한옥마을을 둘러 보았다.
자주 오는 한옥 마을이지만
밤에 오니 조명등을 켜놓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밤에도 먹방 집 앞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일요일 밤인데도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다.
한옥마을은 대부분 젊은이들의 놀이터...
한옥마을 밝히는 조명등이 더욱 운치있게 만든다.
젊은이들은 한옥마을의 추억 만들기에 빠져있다.
한옥마을 하면 한복으로 갈아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수 있다.
한복 입은 사람들 때문에 더욱 한옥마을이 고풍스럽다.
한복이 아닌 요상한 한복도 보이긴 하지만...
전동성당도 한옥마을의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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