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사 ㅡ전북 부안

개암사

2018. 12. 22.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감교리)

천년 고찰 개암사를 찾았다.

우금산성 아래 자리잡은 고즈넉한 산사

겨울 햇살을 듬뿍 맞이하고 있었다.

 

개암사 대웅보전

개암사는 백제 무왕34년(634년)에 묘련왕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 고찰로 17세기 대표적인

불교 건축물중의 하나인 개암사 대웅전(보물 제 292호)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일주문

능가산 개암사

일주문의 기둥에 용이 승천하는 문양의 조각이

생동감있게 새겨져 있다

 

150년 이상된 전나무 숲길

 

차밭..

 

 

천왕문

 

 

 

 

보물 제292호. 앞면 3칸, 옆면 3칸의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개암사는 634년(백제 무왕 35)에 묘련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1314년(고려 충숙왕 1)에 원감국사가 절을 다시 지어

큰 절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중수했다.

 

 

 

부안 개암사 대웅전은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의 건물이다.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았으며,

건물에 비해 굵은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우람한 기둥 덕분에 안정감이 느껴지며,

조각기법에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건축물이다.

지장전

 

용음전

 

 산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