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2017. 4. 11
수수꽃다리속으 뜰에 심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들로서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 남동부가 원산지인 라일락은 전 세계의
온대지역에 널리 퍼져 있다.
꽃은 홑꽃 또는 겹꽃으로 꽃은 다양한 색을 띠는
수백 가지 변종이 있다.
대개 관목이지만 가지를 쳐 주면 키가 작은 교목으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에서 들어온 라일락을
뜰에 심거나 가로수로 쓴다.
한국의 수수꽃다리는 주로 북한에서 볼 수 있으며,
울릉도에 섬개회나무, 강원도 이북에 꽃개회나무가 자란다.
개회나무와 털개회나무가 산 속에서 흔히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