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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초&열대어

2017년 봄 거실& 베란다 (군자란 칼라 베고니아 카라솔)

전승기 2017. 3. 30. 09:03

거실과 베란다의 봄

 

2017. 3. 30

 

 

봄이되면 돋아나는 새싹이

싱그럽고 앙증맞고 대단해 보입니다.

딱딱한 표피를,, 땅을 뚫고

솟아나는 새싹은 연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강한 힘을 가졌습니다.

 

겨우내 숨겨왔던 에너지를

화려한 꽃으로 피워내는 화초들을 보면

행복한 기쁨도 주지만 

내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봄이면 어김없이

화려하게 수수하게 꽃 피우는

화초들이

고맙고 반갑기만 합니다....

 

 

 

 

겨울을 베란다에서 나고

거실로 들여온 군자란...

보름 정도는 거실을 환하게 해줄겁니다..

 


 

 

 

작년에는 꽃대가 2개가 올라왔는데..

영양 부족인지 한녀석을 꽃을 피우지 하고...

꽃이 지면 분갈이를 해주어야 겠어요~~

 

 

 

 

 

꽃들의 합창~~~

 

 

 

 

 

베란다의 이십년지기 군자란도 꽃을 피웠습니다.

 

 

 

 

 

 

 

 

 

 

 

 

 

 

 

다육이  카라솔도 꽃을 피웠습니다~~

 

 

 

 

 

은은하게 핀 꽃이 우아합니다..

 

 

 

 

 

 

 

 

 

 

 

 

 

 

 

 

 

 

 

 

작은 베란다에도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칼라도 아름답게 꽃을 피웠어요.

각시가 좋아하는 자주색으로~~

올해는 더 많이 번식해 보리라~~~

 

 

 

 

 

베고니아가 화려하게 피었네요...

 

 

 

 

 

하이포스테스... 잎이 예쁜 녀석~~~

꽃봉오리가 올라왓네요....

 

 

 

 

 

 

 

 

 

 

 

 

 

 

 

 

 

 

 

 

 

 

 

 

 

카랑코에도 제 몫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제라륨이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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