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대학입시자료

<대입정시>숭실대…‘가·나·다’군 수능 95%·학생부 5% 반영

전승기 2015. 12. 18. 09:38

 

숭실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약 40%인 1235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허용 모집단위(자연계열2) 확대(7개→8개) △자연계열2 가산점 확대(수학B 10%, 과탐 5%) △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등이다.

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 내)에서 정시 <가>군 438명, <나>군 236명, <다>군 44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실기고사전형 제외).


정원외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총 10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B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숭실대는 계열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이 다르다. 또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계열별로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도 차등이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