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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붙잡을 수도 있었던 기적 달콤하고 쓰디 쓴 허상 불비처럼 흐르다 지친 눈물 우리를 삼켰다 급히 뱉어버린 열정위에 나는 수천번 그대의 이름을 쓰고 지운다 지우고 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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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이 머무는 샘터
글쓴이 : 양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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