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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인들의 이야기외 30곡

전승기 2014. 9. 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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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산다는 것이 ..."오 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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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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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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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갈 수도 있었던 먼 나라
우리가 붙잡을 수도 있었던 기적
달콤하고 쓰디 쓴 허상
불비처럼 흐르다 지친 눈물
우리를 삼켰다 급히 뱉어버린 열정위에
나는 수천번 그대의 이름을 쓰고 지운다
지우고 또 쓴다..."

 

출처 : 행복이 머무는 샘터
글쓴이 : 양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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