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8.
지난(9.7.일) 밤사이에 몇 시간을 천둥 번개가
끊이지 않고 울어댔다.
이어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 소리에 놀라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어둠속의 빗소리는 더 크게 들리고
벼락치는 소리에 깜짝 깜짝 놀라 뜬눈으로 지샜다.
밤사이 날아온 호우특보 재난 문자가 핸드폰에
수십개가 쌓여 있었다.
군산지역은 시간당 150mm, 전주 120mm의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져 누적 강수량으로
군산은 295mm, 익산 250mm, 전주 200mm로
도로가 침수되고, 건물이 잠기고 전주 익산 구간의
전라선 침수로 운행 중지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폭우가 내리고 하루가 지났으나 곳곳에 폭우의
피해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계곡은 한번에 많은 물이 쏟아져나가고 지금도 제법
물소리가 요란하다.

폭우 속에도 비비추는 꿋꿋하게 꽃대를 세우고

새벽의 치명자산 평화의 전당

아침에 잠깐 푸른 하늘을 보이다 먹구름으로
갈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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