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국내여행

무주 적상산 단풍 붉게 물들다

전승기 2019. 11. 4. 13:39


적상산 단풍

2019. 11. 2.




가을 단풍하면 적상산이다.

등산으로는 서창에서 시작하여 향로봉을 거쳐

치목마을로 내려가는 코스를 가장 선호한다.

능선을 길게 걷고 싶으면 무주시내에서 시작하여

향로봉으로 올라 서창이나 치목으로 내려갈수도 있다.


오늘은 차를 타고 적상산 전망대 주차장까지 

이동하여 주변 단풍  놀이를 했다.





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0.6 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0.6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단풍 객들로 만원이다.





적상산 주차장까지 올라오는 꼬부랑길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정상부의 온 산이 붉고 노랗게 물들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원 아담원 가을  (0) 2019.11.13
내장산 단풍  (0) 2019.11.11
무주 적상산 안국사의 단풍  (0) 2019.11.03
무주 적상산 사고지 유구  (0) 2019.11.03
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다녀와서~  (0)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