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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시>건국대…‘가·나·다’군 모두 수능 90%+학생부 10%
전승기
2015. 12. 17. 09:40
건국대…‘가·나·다’군 모두 수능 90%+학생부 10%
건국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524명을 선발한다. 올해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모두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하며, 모집단위를 변경해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과별로 선발한다.
건국대는 2016학년도부터 ‘교육내실화-학생 진로지도 강화’를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모두 학과 단위(63개 학과)로 선발한다.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학부과정 줄기세포학과를 신설했다.
정시 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1개 모집단위는 1개 군에서만 선발’하며, 대형 모집단위인 경영학과의 경우 <나>군과 <다>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군이 변경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정시전형에서는 가·나·다군 일반전형 모두(예체능계열 제외)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반영교과별 상위 3과목만 반영하며 과목별 이수단위는 고려하지 않고 3학년2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는 일반전형 미술계 비실기 69명과 일반전형 711명으로 총 780명을 선발하며 지난해와 같이 모집군을 <다>군으로 단일화했다. 2016학년도 수능 백분위점수의 가산점은 계열 구분 없이 국어B형, 수학B형을 응시했을 경우 각각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