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여행>루체른 관광~카펠교/빈사의 사자상/유람선
루체른 관광
2025. 5. 20.
♤코스 : 브리즌~루체른~바젤~벨포트~파리
♤이동 : 브리즌~루체른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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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3일째.
체르마트의 마테호른과 인터라켄의 융프라우를
보고 루체른으로 이동했다.
"빛의 도시" 라는 뜻을 지닌 루체른은 알프스의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반 도시이다.
스위스 최대의 관광 · 휴양지이며, 시내에는
8세기의 성당을 비롯한 옛 건물들이 남아 있다.

루체른의 중앙역

이른 아침 루체른 호숫가에서 시민들이 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

중앙역에서 나오면 눈앞에 활짝 펼쳐지는 거대한
호수가 루체른 호이며 ‘피어발트슈테더(Vierwald
stättersee)’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세풍의 건물과 첨탑이 호수에 반영되어 아름답다.

호수에서 카펠교 다리 방향 풍광

호수에서 카펠교 다리 방향 풍광

호수에서 카펠교 다리 방향 풍광

고딕 양식의 레오데가르 성당 방향

카펠교 옆의 백화점 건물이 꼬깔콘 지붕을 얹었다.

시가지 번화가

스위스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수도는 베른이다.
14개주로 나뉘며 각각의 주기가 있어 관공서에
게양한단다. 유럽연합에는 가입하지 않았다.

도시는 깨끗하고 인파로 붐비고 있다.

빈사의 사자상을 보러 가는 길

빈사의 시자상 정문

스위스는 중립국으로서 전쟁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 왔지만, 과거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에는 높은 임금 때문에 용병으로 지원하는
국민이 많았다.

이 사자상은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전사한
스위스 용병 786명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위령비이다.

덴마크 출신 조각가였던 토르발센의 작품으로,
프랑스 왕조 부르봉 왕가의 문장이었던 흰 백합이
그려진 방패 위에 부러진 창을 맞고 쓰러져 있는
사자의 용맹스러움이 묘사되어 있다.

자연석인 거대한 바위 중간을 쪼아서 사자를
조각해 놓았다.

사자는 죽어간 스위스 용병들을 상징하며,
심장이 찔렸음에도 부르봉 왕조의 백합 문양이
새겨진 방패를 지키고 있는 것은 왕실에 충성
스러운 용병들의 모습을 찬양하는 것이라 한다.

사자상 위에는 "HELVETIORUM FIDEI AC
VIRTUTI"라는 라틴어 명문을 새겼는데,
"스위스인들의 신의와 용맹에 (바친다)"는 뜻이다.

기념품 가게 앞에서 인형과 함께~

교통수단인 버스는 트램 비슷한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루체른 호수로 이동했다.

호수에 백조가 유유히 노닐고 있고

주변 풍광은 아름답기만 하다.

카펠교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

유람선에 탑승

유람선에서 기념샷~

이 호수는 경사가 가파른 석회암 산들 사이의
높이 434m 지점에 절경을 이루며 자리잡고

이 산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북쪽의 리기 산과
서쪽의 피라투스 산이다.

호수 면적은 114㎢로 길이 약 39㎞, 최대 너비
3㎞, 최대 수심 214m이다.

호수 주변으로 보이는 별장

왕족의 성도 보이고

잔잔한 호수를 한 바퀴 돌며 주변 풍광을 감상했다.


구름이 없었더라면 주변의 리기산과 필라투스산
을 조망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루체른 도심 풍경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카펠교 근처로 이동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목조 다리로,
1333년에 호수로 잠입하는 적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전체 길이가 204m이다.

다리 위의 팔각형 탑은 높이 34m의 ‘물의 탑’으로
원래는 망을 보기 위한 탑으로 지어졌지만

나중에는 고문실과 감옥, 보물실과 기록 보관실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우체국 건물과 카펠교

오늘 일정은 여유로운 하루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약 40km라 하니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좋겠다.


한국식당 korea town에서 점심식사

시내에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도 많다.

루체른 시내 풍경

루체른 시내 풍경

루체른 공원 풍경

루체른 공원 풍경

루체른 공원 풍경

루체른 시내 풍경

루체른 중앙역에도 자전거가 가득하다.

루체른 중앙역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간단한 먹거리를 사와
호수가에서 삼삼오오 먹고 있다.

이제 루체른을 떠날 시간

루체른을 떠나 프랑스 벨포트 역으로 이동,
TGV 고속열차를 타고 파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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