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바티칸시국~바티칸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성 베드로 대성당/광장
바티칸시국
2025. 5. 15.
♤코스 : 바티칸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성 베드로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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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이 통치하는 독립국으로
전체 면적이 0.44km2 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
세계 최고, 최대의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로마 최고의 보물창고가 있는 곳.
기대감이 가득한 마음으로
바티칸시국을 찿았다.

성 베드로 대광장

로마에서 하루 해가 솟는다.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 로마의 티베레 강 서안에
있으며, 성 베드로 광장이 있는 남동쪽을 제외하고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독자적인 통신체계, 은행, 화폐, 우체국, 라디오
방송국, 스위스인 수비대 등을 갖추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1929년 라테란 조약에 따라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으로부터 주권을 가진
독립국으로 인정받았다. 통치권은 교황에게 있고,
교황은 행정·입법·사법에 대한 절대적 권한을 갖는다.

바티칸 시국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바티칸
박물관으로 향했다.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풍부한 보물이 있는 박물관이다.

9시 입장 시간이라 7시 30분에 박물관 입구에 도착
하여 2시간 이상을 대기하여 들어갈 수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티켓팅을 하고 입장

박물관 로비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달팽이 모양의 나선형 계단을 오른다.
이 계단은 1932년 교황 비오 11세의 명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박물관을 둘러보는데 최소 2시간 이상 소요
된다는데....

예수의 초상화

박물관에는 1400실에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조각품, 명화,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 안에 있는 넓은 정원

솔방울 정원.......

중엉에 솔방울 조각상

정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실내로 들어갔다.

솔방울 조각상이 있는 정원

한켠에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와 벽화인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을 사진으로 전시해
이해를 돕고 있었다.

"천지 창조"와 "최후의 심판 "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물관을 짓는데는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인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공로가 커서
정문 출입구에 대리석상으로 조각되어 있다.

전신 반신상의 대리석 조각상



16세기초 콜로세움 부근 티투스 목욕장 유적에서
발견된 "라오콘"상

"라오콘" 상은 트로이의 사제인 라오콘을 주제로
한 것으로, 신에게 벌을 받아 바다에서 온 두마리
뱀에 감겨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한 것을
표현한 것이다.


뮤즈 여신들의 전시실

머리와 사지가 없는 흉상 "벨베데레의 토르소"

천장화

벨베데레의 토로소 뒷면

학예 음악 시를 관장하는그리스의 아홉 여신상과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플라톤 등의 석상들


동물들의 전시실

라파엘로의 수작이 어마하게 전시된 방

라파엘로 방

라파엘로의 수예 작품들

라파엘로의 수예 작품들

그리스 로마 주변의 섬들



회랑을 지나

시스티나 예배당 입구..
이곳은 새로운 교황을 선출할 때 추기경들이
모여 선거를 하는 장소로 사용되는 등
중요한 의식을 위해 사용되어 오고 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시스티나 예배당 안은 사진촬영이 금지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

가톨릭교의 정신적 수도인 성 베드로 대성전.
베드로는 예수의 제자로 초대 교황이다.

여행 오기 전 2025년 5월 9일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돼 ‘레오 14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위 층은 사도궁으로 교황이 거주하는 방이 있다고
한다.

주일이면 미사를 들이는 베드로 대성전 앞마당

광장에는 좌우로 방원을 이룬 열주회랑이 둘러
있으며, 그 위에는 142이의 성인 대리석 상들이
도열해 있다.

이 광장은 교황 알렉산더 7세의 명에 의해
1656~1667년 베르니니가 설계했다.

중앙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로마제국때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이라 한다.

베르니니 분수

분수와 오벨리스크 중간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각각 앞의 원기둥만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

티모시 슈말츠의 "뜻밖의 천사들(Angels
Unawares)"이다. 이 작품은 140명의 이민자와
난민을 묘사하며, 그들의 고단한 여정을 나타낸다.

매주 일요일 정오에 교황의 강복식이 거행되며
매주 수요일 11시에도 교황 미사가 있다고 한다.

산 피에트로(베드로)는 예수의 제자로 초대
교황이다. 예수가 죽은 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전도하다 현 교회 언덕에서 64년 네로 황제에
의해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처형되었다.

이후 로마에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베드로 무덤위에 비실리카를 지음으로서
거대한 대성당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패키지 여행의 한정된 시간 때문에 여유있게
관람하지 못한 점이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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