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승기
2020. 10. 30. 09:15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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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시간에 왔으나 작년만 못하지만
여전히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아들 딸이 오랫만에 서울서 내려와
찾은 곳이 구절초 테마공원이다.
코로나로 인해 구절초 축제는 열리지 않아
예년에 비해 관리가 소홀한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바람에 묻어온 국화 향기는 상큼하고
향기롭고 묵직하고 인조 향과는 확연히
달라 달콤하다.
넘어가는 햇살을 비스듬히 받은 꽃은
빨래줄에 걸린 하얀 속옷처럼
바람에 흔들린다.
아스타
국화과 참취속(Aster) 식물.
아스타라는 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 ‘ἀστήρ(astḗr)’에서 유래했다.
꽃차례 모양이 별을 연상시켜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다년생 식물로 종에 따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핀다.
주로 보라색과 푸른색 계열의 아름다운 꽃으로 유명하다.
백일홍
가우라 / 바늘꽃
분홍바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