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주 건지산의 늦은 단풍

전승기 2019. 11. 25. 09:13




건지산의 늦은 단풍 나들이



2019. 11. 24.



단풍도 이제 마지막인 듯하다.

은행나무도 나뭇잎을 다 덜군 것도 있고

아직도 노란잎을 붙잡고 있는 나무도 있다.

도내의 강천산, 내장산에 붉은 단풍이 질 때 쯤

전주의 건지산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11월 초까지는 볼 수 있을 것 같다.


11월 마지막 주

노랗고 붉게 변신한

미풍에 힘없이 떨어지는 낙엽에서

한해의 마무리와 더불어 열심히 살아온

지난 시간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