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지리산 정령치 습지/마애불상군

전승기 2019. 7. 31. 22:54

지리산 정령치 습지, 마애불상군


2019. 7. 30.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가다보면 0.5km 지점에

습지가 숨어있다. 이렇게 높은 고산지대에 습지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고리봉으로 오르다 삼거리에서 개령암지 방향으로 간다.














습지 주변에는 잣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잣나무 군락과 어우러진 습지





사초, 고마리로 우거져 있다.









꽃창포





위에서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었다.





습지를 벗어나 조금 오르면 마애불상군이 나온다.





언제 만들어놨는지 모르지만 12개의 마애불상이 있다고 한다.

숨읕그림 찾기다.

나도 몇개는 찾았지만 너무 멀어서 분건하기 힘들었다. 





습지 주변에 야생화도 많이 피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