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강릉 솔향수목원
강릉 솔향 수목원
2019. 6. 9.
위치 : 강원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오늘은 수목원 산책을 하였다.
여행지에서 수목원이 있으면
꼭 여행 코스에 넣어 다녀올려고 한다.
어제 종일 비가내려 계곡물 소리가 요란하다.
물을 잔뜩 머금은 소나무는 진한 솔 향기를
수목원 가득 채워 넣고 있었다.
솔향수목원 입구...
수목원 이름이 예쁘다.
이름 만큼이나 수목원 주변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이 보인다.
수목원 숲길 안내도
강릉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이름난 용소골에 들어섰다.
훌륭한 산과 계곡이 있으니
수목원 터로 부족함이 없다.
<비비추원>
수목원은 비비추원, 수국원, 암석원, 약용식물원,
원추리원, 염료식물원, 창포원, 철쭉원 등을 따라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풍경을 관람할 수 있게
조성해 놓았다.
<천년 숨결 치유의 길>
<천년숨결 치유의 길>은 자생 수종인
금강송이 쭉쭉 뻗은 수목원을 대표하는
산책 코스다.
쭉쭉 뻗은 금강송이 너무 아름답다.
숲길은 바닥을 걷기 좋게 해놓아 산책하기 좋았고
울창한 활엽수들이 한층 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숲길은 지그재그로 데크를 설치해
지면 훼손도 방지하고 쉽고 편하게
산책할 수 있게 배려해 놓았다.
데크가 싫은 사람은 흙길로 오를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릉 시내 모습..
숲길을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였다.
<늘솔길 식물원>
유리 온실로 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늘숲길 식물원 앞의 조경
식물원의 분재
식물원의 분재
염료식물원 방향으로 산책에 나선다.
게곡물이 불어 어린이들을 유혹한다
사진 찍는 곳인 줄 알았다.
알고보니 수도시설을 이렇게 만들어 놨다.
<백일홍>
<부켄베리아>
<접시꽃>
<수국>
<엉겅퀴>
<다알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