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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주논개 생가지 (전북 장수)
전승기
2019. 5. 24. 09:02
전북 장수 의암 논개 생가지
위치 : 전북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558
의암 주논개 생가지
의암 주논개 상..
논개는 선조 26년(1593년) 임진왜란시 왜군이 진주성을
점령, 남편 최경회, 김천일, 고종후 장군 등이 남강에
투신하여 순절하자 남편의 원수를 갚고 설욕하기 위해
촉석루에서 벌어진 왜군 승전 잔치에 기생을 가장하고
참석하였다.
주흥에 도취된 왜장을 남강가 바위로 유인, 그의 허리를
껴안고 함께 강속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당시 논개의 나이는 19세였다.
조정에서는 그녀의 순절을 높이 찬양하며, 예문관으로부터
의암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진주 촉석루 곁에 사액 정문을
지어 그 넋을 위로, 추모하게 하였고 투신한 바위를
의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1955년 장수에 사당을 지어 "의암사"라 명하고,
논개의 영정을 모셨으며 매년 음력 9월 3일
주(朱)논개제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치뤄진다.
출입문 누각 의랑루(義嫏樓)
의랑루(義嫏樓)
추모관 및 추모비
경내 모습
쌍가락지를 형상화한 조각품
복원한 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