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무 이야기

길마가지나무

전승기 2017. 3. 19. 14:49

길마가지나무



2017. 3. 18.

전주 행치봉



행치봉에서 두리봉으로 발길을 옮기다

길가에 핀 꽃이 발길을 잡는 꽃...

길마가지 꽃....

이름도 어렵다..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포엽은 피침형이고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화관 통부의 아래쪽은 불룩하다.






열매는 장과이고 5-7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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