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만발한 무등산 산행

무등산 산행

2023. 10.  5.

♤코스 ;  원효사 주차장~서석대~인왕봉~입석대(5km)~장불재~규봉암(2km)~억새평원~꼬막재(3.5km)~원효사 주차장 (총 15.4km)

♤이동 ;  전주~순창~원효사 주차장(98km)
♤주차비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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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공기와 푸른 하늘이
가을 시작을 알린다.

들판의 벼가 황금색으로 변하고
코스모스가 바람에 춤추고
억새가 햇빛에 빛나며 흔들리고
계절이 바뀌어가는 모습에
자연의 풍경도 더불어 변해간다.

오늘은 친구들 부부와 함께 억새가 만발한
무등산 산행을 다녀왔다.

서석대에서~~

이동경로

한대장이 원효사지구 무등산국립공원 안내도를
보며 오늘 산행 코스에 대해 설명한다.

원효사 분소를 출발

서석대로 오른다.

의병대장 비를 지나고

조릿대 군락지

한참을 오르다 만난 평지길

서석대로 오르는 돌계단

전망이 트인 암봉에서 중봉방향

구절초가 드문 드문 피었다.

돌을 쌓아 놓은 듯한 서석대의 병풍바위

서석대는 석영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국내에서
가장 두꺼운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기둥 모양 혹은 병풍 모양을 하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서석대 전망대에서 장불재 방향

서석대 앞의 돌무리

서석대 능선

서석대 능선

서석대 능선의 구절초

서석대 능선

인왕봉을 올라가는 계단

인왕봉 (1,164m)...
무등산 정상은 가장 높은 천왕봉(1,187m),
지왕봉(1,175m), 인왕봉(1,164m)
세 봉우리로 이뤄져 있는데 1966년 12월 20일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모든 봉우리에 철책이
둘러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23년 9월 23일부터 인왕봉 정상이 상시개방됐다.

인왕봉에서 서석대 능선 방향

인왕봉에서 중봉 방향 풍경

인왕봉 정상에 구축된 진지

서석대 능선에서 인왕봉 풍경

서석대 능선에서 남쪽 화순 방향 풍경

서석대 능선의 억새 군락

서석대 능선

서석대 (1100m)

서석대에서 장불재로 내려서면서 본 인왕봉

장불재 방향 풍경

입석대 가기전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

바위 위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본다.

입석대로 가는 길의 억새

백마능선과 삿갓봉이 우뚝하다.

입석대 뒷면의 바위 풍경

입석대

높이 10∼15m의 돌기둥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서
있는 석경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이다.

용담....여러해살이풀
꽃말은 정의, 긴 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장불재

장불재에서 보이는 왼쪽 바위 무리가 서석대,
오른쪽이 입석대

장불재에서 규봉암으로 간다.

빨갛게 물든 나뭇잎이 있어 찍어본다.

바위 너덜길도 지나고

남쪽방향으로 백마능선이 따라온다.

석불암 갈림길

바위에 단풍잎이 음각된 듯 하다.

규봉암 입구

규봉암의 석축

돌기둥 사이에 조그만 바위가 끼어있는 모습

규봉암

규봉암

규봉암

규봉암

규봉암에서 화순 적벽 방향 풍경

꼬막재를 향해 간다.

참회나무 열매

억새평원에서 신선대 방향

구절초

억새평원

꼬막재 (738m)

출구 게이트

원효분소에서 무등산 정상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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